• 062.943.0406

인사말

인사말

환영합니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홈페이지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인격적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자활기반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 자립과 통합을 이루고자 합니다.

 

2021년 한 해에도 지역사회 안의 중증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함께 자리매김 하도록 협력과 보조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장 바니에(1928.9.10.~2019.5.7.,프랑스 라르쉬 공동체와 믿음과 빛 창설자-지적장애친구들의 벗)는 1964년 8월, 본인의 모든 삶을 일면식도 없는 지적장애인 두 명과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삶의 가치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조명하였습니다.

 

그의 삶을 조명하면서 기자들이 묻습니다. “왜 어려운 사람을 돕느냐?”의 질문에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약한 이들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능력입니다”라고 응답합니다.

 

프랑스 루르드 성지를 지적장애인 가족들과 협조자들이 함께 다녀오면서, 루르드 성지의 순례를 통한 기적의 희망을 조심스럽게 간직하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우리는 신체적인 기적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몸이 건강한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는 기적을 바랄 뿐이지요. 거부, 멸시, 두려움, 배척이라는 장벽들이 사라지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응답합니다.

 

주변 지역사회의 지역주민들의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오히려 기적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과 시련을 미화(美化)할 수는 없으나 인간의 존엄을 위해 그들은 존중되어져야 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약하고, 소외된 이들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장애와 비장애가 서로 간에 협력의 존재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1. 1.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 원장 김 광 용